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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극 [신과 함께_저승편]

  • 공연장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 공연기간 : 2015년 7월 1일(수) ~ 2015년 7월 12일(일)
  • 공연시간 :
  • 러닝타임 :
  • 관람등급 :
  • 티켓가격 :

공연사진/동영상

제작진/출연진

제작진
원작 주호민  |  연출 김광보  |  극작/작사 정영
작․편곡 조윤정  |  안무 김혜림 차진엽  |  무대미술 박동우의상디자인 민천홍  |  영상디자인 정재진
조명디자인 신호  |  음향디자인 권도경
분장디자인 백지영  |  소품디자인 김상희
액션디자인 서정주  |  음악감독 변희석


출연진
진기한 김다현(객원) 박영수  |  김자홍 김도빈 정동화(객원) 
강림 송용진(객원) 조풍래  |  해원맥 최정수  |  덕춘 김건혜 염라대왕 제5지옥 금승훈  |  지장보살 김백현
할락궁이 하선진  |  원귀(유성연) 최석진
유성연 어머니 정유희  |  소대장 중간보스 이종한
진광대왕 제1지옥/변성대왕 제6지옥 목소리 박석용
초강대왕 제2지옥 민병상  |  송제대왕 제3지옥/조폭 보스 고석진오관대왕 제4지옥 고미경  |  태산대왕 제7지옥 최병규
김자홍 아버지/판관 이홍모  |  변수탕 선배/판관 이영규
할머니/지옥 죄수 김현아  |  김자홍 어머니/지옥 죄수 박소연변수탕 선배/신장급 변호사 안재홍  |  변수탕 선배/변호사 오현정변호사/악귀 리온 형남희  |  망자/악귀 김동호
악귀/지옥 죄수 유경아 오선아 황예원 김지수
김아람 윤영식 이성희
서천식물원 나비/헬벅스 직원 김성연  |  잡상인/지옥 죄수 조근래서천식물원 나비/악귀 박혜정  |  변수탕 감시원/헬벅스 직원 변재범변호사/지옥 죄수 모세희 박정은  |  조폭 똘마니/교대병 이근영이희승 이병/망자 오우석  |  태산부군/변호사 이광호
흑암 처녀/피켓 걸 차엘리야  |  판관/지옥 죄수 나명숙

시놉시스

인간이 죽었기에 인간적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인간적인 두 영혼이 공감과 깊이를 선사한다! 지옥이 텅 비는 날까지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지장보살 그리고, 이승에서 죄를 지은 만큼 형벌을 주어야 한다는 염라대왕 그들의 뜻을 펼치는 염라국 국선 변호사 진기한과 저승 최고의 무사 강림의 한판 승부!

세상의 모든 망자는 저승 행 열차를 타고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들어간다. 강림이 리더인 저승삼차사는 명부에 적힌 망자의 영혼을 저승까지 안내하는 일을 맡고 있다. 망자들은 이제 그곳에서 49일 동안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7개의 지옥 관문을 통과해야만 한다. 지장법률대학을 수석 졸업했으나 허름한 사무실을 내고 첫 재판에 임하는 진기한, 그는 가장 정의롭고 인간적인 변호사의 길을 가고자 한다. 그리고 망자를 데려오는 중에 원귀를 놓쳐버린 강림. 그는 원칙주의자이지만 저승의 규칙을 어기고 억울한 원귀의 한을 풀어주기로 한다.

작품리뷰

작품리뷰1 (조선일보, 2015년 7월 7일자)
무대 오른 웹툰, 숨 가쁘게 질주하네.

무대 위엔 윤회를 상징하는 지름 17m의 거대한 바퀴 모양 설치물이 비스듬히 놓여 있다. 바닥엔 80㎡ 크기 LED 스크린이 지옥의 풍경을 그려낸다. 박동우(무대 디자인)와 정재진(영상 디자인)이 만든 압도적인 무대 장치는 그 자체로 예술품이었다. 요란할 정도로 화려한 조명과 긴박한 음악, 뮤직비디오를 방불케 하는 숨 가쁜 장면 전환이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김광보의 연출은 진부해 보일 수 있는 소재를 신선한 유머와 힘이 넘치는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저승은 철저히 이승의 복사판처럼 묘사된다. 악인이 하도 많아 지옥의 수용 능력을 초과하는 것이 사회 문제가 되고, 판관의 근무 태만으로 하루 중 마지막 재판은 승소율이 98%에 이른다. 커피숍 ‘헬벅스’, 검색 사이트 ‘주글’, 분식집 ‘김밥지옥’이 등장하는 깨알 같은 재미도 있다.


작품리뷰2 (『객석』, 2015년 8월호)
원작 재연이 아닌, 성공적인 창작물의 탄생

뮤지컬 중엔 원작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소설이나 왕년의 인기 영화를 재활용하고, 오페라를 재구성하거나, 흘러간 옛 대중음악을 무대용으로 탈바꿈시킨다. <라이언 킹>이나 <미녀와 야수> 등 애니메이션이 뮤지컬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선 웹툰도 좋은 재료가 된다. 얼마 전 인기를 누린 TV 드라마 「미생」도 원작은 웹툰이고, 이번에 공연된 서울예술단의 신작 뮤지컬 <신과 함께_ 저승편>도 마찬가지다.

크게 박수 받을 부분은 비주얼적 완성도와 영상을 적절히 활용한 무대 디자인이다. 웹툰에서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던 저승이란 시공간을, 윤회를 상징하는 원형의 무대 공간과 다양한 세트로 제법 그럴싸하게 그려낸다. 특히 무대 바닥까지 입체적으로 활용한 LED는 참신하고 효과적이다. 일반적인 스토리의 무대라면 다소 튀어 보일 수도 있지만, 이야기의 배경이 저승이라는 상상 속 공간인 탓에 더할 나위 없이 적절하게 어울렸다. 디테일을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 저승의 상점 간판도 풍자와 익살의 재미를 자아낸다. 마치 <프로듀서스>의 엔딩 씬에서 등장하는 패러디 뮤지컬 제목들이 객석의 웃음을 자아내는 것과 엇비슷하다. 이야기의 분위기를 살려줄 뿐 아니라, 하나하나 읽어보며 연상하고 이해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공연장 찾아오시는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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